CD 관련 용어 정리

액세스 타임(Access Time)
600MB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CD/CD-ROM은 드라이브의 레이저 리드 헤드가 포지션으로 이동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가는데 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걸리는 시간을 액세스 타임이라고 한다. 보통 단위로는 ms(1/100초)를 사용하고, 액세스타임을 나타내는 숫자가 작을수록 데이터를 찾아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뜻이다. 따라서 액세스 타임을 나타내는 숫자가 적은 CD-ROM 드라이브가 더 좋은 드라이브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CD-ROM 드라이브의 액세스 타임은 보통 플로피 드라이브에서 말하는 액세스 타임과 약간 다르다. 플로피 드라이브는 트랙위치를 절대수치로 정해서 데이터를 저장하지만, CD-ROM은 레코드 판(LP)처럼 나사같이 홈을 그리며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CD-ROM 드라이브는 회전속도가 한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다. 즉, 지름이 줄어드는 안쪽으로 갈수록 회전속도가 빨라져야 어느 위치에서든 일정한 기록밀도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디스크 위치마다 회전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액세스 타임은 CD-ROM의 위치마다 일정한 속도를 가질 수 있도록 회전모터 속도를 가질 수 있도록 회전모터의 속도를 조절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ASPI (Advanced Scsi Programmer's Interface)
CD-R과 SCSI 어댑터 의 정보를 주고받는데 사용되는 언어.
ATAPI (AT Attachment Packet Interface)
ATAPI는 컴퓨터와, CD-ROM 드라이브 및 테이프 백업 드라이브 사이의 인터페이스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PC들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칭하기 위해 표준 IDE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ATAPI는 CD-ROM 플레이어나 테이프 백업을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명령어들을 제공함으로써, 컴퓨터가 비교적 최신형인 장치들을 제어하기 위해 IDE 인터페이스와 제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ATAPI는 EIDE 인터페이스의 일부이다.
ATIP (Absolute Time In Pregroove)
ATIP는 공 시디는 레코딩 될 영역인 Pregroove 형태 자체가 'Time code'와 '특별한 정보'를 담고있는 변조된 'Wobble' 신호로 구현되어 있는데 이를 가리키는 말로써. 쉽게 말해 Groove가 직선이 아닌 과장에서 말하면 구불 구불 하게 되어 있어 구불 구불 한 정도에 따라 어떤 신호를 구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Authorting(오소링)
CD-R에 쓰기전에 완전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미리 만드는 것을 의미.
버퍼 언더런 (Buffer under run)
레코더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에러 메시지로 일반적으로 버퍼와 관련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시스템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레코딩 과정에서 데이터가 하드디스크에서 레코더의 버퍼메모리로 전달된 후에 기록을 하게 되는데 이때 레코더의 레이저는 CD 표면에 피트를 만들면서 레코딩을 진행하게 되는데 버퍼를 통해서 충분한 데이터가 전달되지 않으면 버퍼내에 기록할 데이터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게 되는데 이것이 버퍼 언더런(Buffer under run)이다. 버퍼의 용량이 크다고 버퍼 언더런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CTC(CD to CD)복사의 경우 원본 CD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또한 외부적인 버퍼의 크기보다는 내부적인 전송률이 높은 것이 버퍼 언더런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버퍼 언더런 발생 시간
버퍼가 완전히 비워질 때까지 인터럽트가 발생하는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
   인터럽션 타임 = 버퍼 크기 / 쓰기 속도
   버퍼 속도 : 레코더의 내부 버퍼의 크기
   쓰기 속도 : 레코도가 데이터를 쓸 때의 속도
    예) 300KB/sec (2배속)
예를들어, 2M의 버퍼로 2배속 레코딩을 하고 있다면, 인터럽트 발생시간은 다음의 계산에 따라 2MB/300KB = 6초가 된다. 따라서 하드디스크로부터 데이터가 전달될 때까지 6초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면 버퍼 언더런이 발생한다.
캐쉬 버퍼 메모리 (Cache Buffer Memory)
컴퓨터는 일정량의 데이터를 모아 놓았다가 한꺼번에 처리하는 방법으로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이 때 데이터를 모아 놓은 기억장소를 버퍼(Buffer)라고 부른다. 캐쉬 버퍼 메모리는 램의 형태로 타이틀에서 읽는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는 기억장소이다. 캐쉬 버퍼 메모리는 숫자가 클수록 좋다. 즉 크기가 큰 파일을 사용할 경우 버퍼가 작으면 자주 읽어들여야 하기 때문에 처리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초창기 AT-BUS 방식의 CD-ROM 드라이브의 캐쉬는 64KB이였고, E-IDE방식은 128KB 였다.
오디오 CD (CD-DA)
최초의 CD로, 레코딩 프로그램에서 CD롬을 시간과 트랙으로 구분하는 CD. CD에서 트랙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는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섹터다. 섹터는 오디오용 데이터뿐만 아니라 오류 정정(ECC)에 관한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CD표면에 흠집이 있어도 원래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CD-I (CD-Interactive, Green Book)
CD-I는 멀티미디어용으로 문자, 사운드, 그래픽, 이미지, 애니메이션, 비디오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설계된다. CD-I 재생에는 CD-I 형식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주로 텔레비전을 모니터로 사용된다. CD-I의 물리적인 데이터 구성은 CD-ROM XA와 같고, 파일 형식은 ISO 9660과 거의 유사하다. CD-I는 CD-ROM XA보다 빨리 발표되었지만(1986년). MS-DOS 환경이 아니라 가정용 기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므로 별도의 운영 체제를 가지는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데이터 전송속도 (Data Transfer Rate)
컴퓨터에서 모든 일은 CPU가 한다. 따라서 CD-ROM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모니터로 보고 스피커로 듣기 위해서는 CPU로 데이터가 전달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처럼 데이터가 CPU로 전달되는 성능은 데이터 전송속도로 비교한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처리율이라고도 하며, 1초에 얼마만큼의 데이터가 CPU로 전달되느냐를 뜻한다. 전송속도는 150KB/sec가 표준이었다. 최초의 2배속(300KB/sec) CD-ROM 드라이브는 1992년에 등장했고 1993년부터 본격적인 2배속이상의 고배속 드라이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숫자가 클수록 더 좋은 CD-ROM 드라이브라고 할 수 있다.
DAO (Disk At Once)
가장 기본이 되는 레코딩 방식으로 TOC를 만든 후에 실제 데이터를 기록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일컫는다. DAO로 만든 CD는 하나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레이저의 중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레코딩된다. DAO 방식에서는 P,Q 채널 사이의 갭을 완벽하게 복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 CD, 비디오 CD, 게임기 CD등을 제작할 때 유용하다. 만약 오디오 CD를 DAO 방식으로 제작하지 않으면, 각 트랙사이에 2초의 갭이 자동으로 생긴다. 특히, 게임기 CD와 같이 특수한 형식의 CD를 레코딩하거나 백업할 때는 반드시 DAO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DSP (Digital Signal Processor)
CD-ROM 미디어로 부터 읽혀진 데이터에는 각종 에러 검출/교정 코드가 포함돼 있다. 이들 데이터는 14비트로 구성돼 있는데, CD-ROM 드라이브는 이것을 8비트 일반 데이터로 변환시켜야 한다. 이 작업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CD-ROM 드라이브의 핵심 부품인 DSP (Digital Signal Processor)이다. CD-ROM 드라이브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DSP 성능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DSP는 핵심부품이다.
ECC (Error Correction Code)
레코딩 작업의 에러 정정 코드. 데이터를 분산시카고 여분의 비트로 중복되어 레코딩.
EDC
레코딩시 에러 발견 코드. 섹터당 32Byte가 할당.
El Torito
El Torito는 부팅을 할 수 있는 CD의 표준 규격으로 현재는 거의 모든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서 이 규격을 따르고 있다. 기본방식은 플로피 디스켓으로 부팅하는 것과 같다. CD의 특정 부분에 부팅이 필요한 파일을 넣고 (도스, 윈도우등의 운영체제는 부팅에 필요한 파일들은 특정한 위치에 있어야만 부팅이 가능하다.) 시스템을 켜면 CD의 부팅 부분만 인식해 A 드라이브를 가상의 부팅 드라이브로 만든다. 원래의 플로피 디스켓 드라이브는 B로 바뀐다. 이 때 CD롬 의 다른 내용은 인식되지 않는다. 이를 인식시키려면 CD롬 드라이브 드라이버와 Mscdex.exe 등의 파일을 Config.sys와 Autoexec.bat에 설정해 놓아야 한다.
갭 (Gap)
트랙사이에는 약간의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갭(Gap)이라고 한다. 갭은 레코더의 종류, 레코딩 방식(TAO, DAO 등), 각 트랙에 있는 데이터의 내용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데이터 트랙과 오디오 트랙사이의 갭은 항상 2초 이상이어야 하지만 일부 레코더에서는 3초 간격의 갭을 사용하도록 설정해 놓고 있다.

첫 번째 트랙 두 번째 트랙 TAO 방식에서의 갭(초) DAO 방식에서의 갭(초)
CD-ROM AUDIO 2~3 2
CD-ROM CD-ROM 2 2
CD-ROM CD-ROM XA 3 3
CD-ROM XA AUDIO 2~3 2
CD-ROM XA CD-ROM 3 2
CD-ROM XA CD-ROM XA 2 3
AUDIO AUDIO 2 0
AUDIO CD-ROM 3 3
AUDIO CD-ROM XA 3 3
HFS (Hierarchical File System)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파일 시스템을 매킨토시용 CD-R에도 사용
Hibrid (하이브리드)
매킨토시(HFS)와 윈도우즈용(ISO9660) 소프트 웨어를 하나의 디스크에 저장
ISO9660
CD롬의 형식과 CD롬에서 파일을 표현하는 형식에 대해 ISO(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정한 표준 규격이다. 도스와 윈도우에서 쓸 수 있고, 파일의 이름을 DOS에서 처럼 8자 이름과 3자의 확장자를 사용하는 규격(Yellow 규격)이다.
Juliet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정한 것으로 파일이름을 8자리에서 벗어나 긴파일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한 규격으로 최대 64자리.
멀티세션 (Multi Session)
CD는 크게 세션과 트랙으로 구분한다. 한 개의 CD에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세션이 있고 세션안에는 한 개 이상의 트랙이 있다. 이러한 세션을 두개 이상 가지는 것을 멀티세션이라 한다. 멀티세션 방식으로 만든 CD-R 타이틀은 필요에 따라 남은 용량에 다시 기록할 수 있어 재활용(?)도 된다. 멀티세션은 포토 CD에서 필요할 때마다 사진을 추가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On-The-Fly
이미지를 만들지 않고 데이터를 즉석에서 바로 레코딩하는 방식
오버버닝 (OverBurning)
보통의 CD-R, CD-RW는 74분 또는 650MB 정도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하지만 편법을 쓰면 2, 3분 정도는 추가로 넣을 수도 있다. 이것을 오버버닝이라 한다. 이 방법을 쓰려면 CD 레코더와 레코딩 프로그램에 모두 이 재주가 있아야 한다. 하지만 오버버닝의 안정성은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는 방법이다.('이런게 있구나'하고 알고만 있으면 됩니다.)
패킷 저장 (Packet Writing)
CD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의 하나로 CD-R이나 CD-RW에 데이터를 기록할 때 데이터를 패킷 형태로 나누어 저장하며, 미디어에 남은 용량이 있는 한 하드디스크 처럼 언제든지 데이터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패킷 저장을 위해서는 CD-R 레코더나 CD-RW 레코더가 규격을 지원해야 하며, 아답텍의 다이렉트 CD(Direct CD)라는 패켓 저장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패킷 저장이 끝나면 크로징(Closing)을 해야 일반 CD롬 드라이버에서 인식할 수 있다. 모든 CD 레코더가 패킷 저장 방식을 지원하지 않으며, 또한 모든 CD롬 드라이브가 이러한 방식으로 저장된 미디어를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PCA (Power Calibration Area)
CD-R의 처음 안쪽 부분으로 디스크 특성에 맞는 레이저빔의 세기를 알아내기 위해 조정하는 부분.
상전이방식 (Phase Change)
특정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질의 위상(Phase)을 바꾸는 방식이다. CD-RW 드라이브는 레이저를 이용해 기록면을 초기화시킨 다음 원하는 형태로 정보를 기록한다. 기록면의 열이 식으면 위상이 고정되어 다시 레이저로 바꾸기전까지는 데이터가 변하지 않게 된다.
포토-CD (Photo CD)
코닥과 필립스가 공동 개발한 사진 저장 매체로 35mm 필름의 화상을 디지털화하여 저장한 CD로 최대 100장의 사진을수록 할 수 있고, 검색이나 인쇄도 할 수 있다. 또 필요할 때는 포토-CD 플레이어를 통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레드북 (Red Book)
1982년 첫선을 보인 CD는 디지털 오디오를 저장하기 위한 것으로 공식적으로 CD-DA라고 불린다. Red Book표준에는 CD공통기술들과 CD재생기의 사양이 명세되어 있다. CD에 저장된 데이터는 44.1kHz의 표본화율을 지니며, PCM부호화를 이용한 스테레오 16비트 오디오의 형태를 취한다. 여기서 44.1이라는 수치에 대해 알아보면, 프레임당 24바이트는 12개의 16비트 샘플을 생성할 수 있고, 이는 오른쪽, 왼쪽 각각 6개씩이 되어 6개의 스테레오 샘플이 된다. 그러므로 6 samples/frame * 98 frames/sector * 75 sectors/sec를 계산하면 초당 44,100개의 샘플이 되는 것이다.
Romeo (로미오)
128개의 문자를 사용하는 파일시스템. (Joliet 표준은 아니며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음) 도스에서는 8+3 형태로 표시. Romeo는 윈도우 95와 윈도우 NT 3.51에서 읽을 수 있으며 파일이름이 31자가 넘지 않으면 매킨토시에서도 인식
Sector (섹터)
CD-R의 최소단위. CD-ROM 모드 1의 경우 한 섹터당 2048Byte를 기록. Mode 1은 에러 정정 코드가 들어 있는 구조로 한 섹터 2336Byte중 2048Byte를 사용하고 288Byte는 에러 정정용. Mode 2는 에러 정정 코드가 담겨있지 않아 2336Byte모두를 사용하며 오디오나 비디오 신호를 저장하는데 사용.
세션 (Session)
레코딩할 때의 단위로, 한 개 이상의 트랙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세션이라고 한다.
서브 코드 채널 (subcode channel)
CD가 발전함에 따라 레드북 규격에 오디오와 같이 그래픽 정보를 넣을 수 있도록 여분의 공간을 남겨 놓았다. 오디오 CD에는 각 섹터마다 신호제어를 위한 별도의 바이트가 있으며 P, Q, R, S, T, U, V, W의 8비트(=8개의 서브코드 채널=각 4MB공간을 차지)로 구성돼 있다. 이 비트를 서브코드 채널 (subcode channel)이라고 한다. P, Q 서브코드 채널은 레코더에서 사용할 정보를 저장하는데, P 채널은 JVC/피나클 레코더에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Q채널은 사용자의 데이터 영역위치 정보, 매체의 카달로그 수, ISRC라는 3가지 형태의 서브 코드 Q 데이터가 들어있다. R~W 까지의 채널은 CD-G(세가 새턴 게임기용 CD에서 지원되는 CD W/Grahpic)의 텍스트와 그래픽에서 사용되며, 일반 오디오 CD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별도로 이 코드는 필립스가 고안한 ITTS라고 하는 곳에서 사용된다 레드북의 오디오 CD에 텍스트와 그래픽을 표시하는 가장 최근의 기술은 CD-Text로써, 표준 오디오 CD에 트랙 데이터와 디스크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외의 서브코드 채널은 일반적으로 액세스할 수 없으며 사용하지 않는다.
TAO (Table At Once)
가장 많이 사용되는 레코딩 방식으로 기록 방법 자체는 멀티세션과 비슷하며 레코딩후의 논리 블록은 DAO 방식과 비슷하다. 이 방식은 먼저 하나 이상의 트랙이 프로그램 부분에 레코딩되고 나서 프로그램부분의 레코딩이 끝난 후 닫는(Closing) 과정에서 리드 인(Lead In)의 TOC(Table Of Contents) 부분이 기록되고 다시 리드 아웃(Lead Out) 부분이 만들어진다. 프로그램 영역의 트랙에 관한 정보는 일단 PMA 부분에 기록된 다음, 닫는 과정에서 TOC부분으로 옮겨진다. 그러나 모든 트랙이 한번에 레코딩 되는 것은 아니고 닫아주기 전까지는 연속적인 레코딩이 가능하다. 이렇게 닫기 전에 기록된 음악 트랙은 일반 CD 플레이어나 CD-ROM 드라이브에서 재생할 수 없었지만 CD 레코더에서는 읽을 수 있다. TAO 방식의 레코딩에서는 레이저 빔의 세기가 일정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 되지 못하고 중간 중간 끊어지므로 마스터링(원본 제작)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일부 레코더에서는 CD를 레코딩할 때 TAO 방식으로만 제작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멀티세션 CD는 TAO 방식으로 제작된다. TAO로 레코딩할 때는 모든 트랙이 개별적으로 레코딩되고 DAO방식으로 레코딩되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러나 오디오 CD를 TAO로 레코딩하면 레코더에서 자도으로 각 트랙사이에 2초의 갭을 추가하게 된다.
트랙 (Track)
CD는 물리적으로 개별적인 트랙들로 나누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오디오 CD에는 트랙당 한 곡이 저정되고 CD-ROM에서는 데이터가 저장된다.
TOC (Table of Contents)
레코딩된 트랙의 수와 시작점 및 각 트랙의 길이 등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부분으로 중심부에 위치.
UDF (Universal Disc Foramt)
CD-ROM, CD-R, CD-RW 같이 레이저를 이용한 광학저장장치 기술을 연구하는 위원회 OSTA에서 제안한 파일시스템. ISO 13346 규격을 지원하며 , 여러가지 다른 운영체제간에 데이터를 손쉽게 호환할 수 있는 파일시스템이다.
UPC (Universal Prosuct Code)
CD 안쪽에 쓰여지는 13자리의 고유한 제품 인식 번호.
WORN (Write Once Read Many)
일반적으로 공CD 또는 빈CD 등으로 불리우는 CD-R 미디어의 진짜 이름은 원(WORN)이다. 즉 한번밖에 쓸 수 없고 여러번 읽을 수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