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타이틀 완전등급제로" | 조회수 2,957 | 작성일 2002.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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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영상물등급위원회 2기 출범을 앞두고 DVD타이틀에 대한 등급분류를 ‘완전등급제’로 전환해햐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DVD 제작업체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DVD 완전등급제 실현을 위한 공론화 작업을 이뤄지고 있다. DVD커뮤니티 사이트 DVD프라임(www.dvdprime.com)에서는 최근 DVD 등급분류방식에 대한 토론이 시작됐으며, 현행 심의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집중적인 성토가 이뤄지고 있다. 이 네티즌들은 이미 한차례 청와대·문화관광부 등 관련 정부부처에 집단 민원을 통해 DVD 부가영상물 한글자막 의무화 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에 다시 DVD 완전등급제 도입을 위한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2기 체제도 접어드는 영등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는 DVD 제작 업체들도 공청회나 세미나를 통한 대정부 의견 개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DVD 완전등급제 도입 문제가 조만간 구체화될 예정이다. 해당 업체들은 DVD 완전등급제 도입을 위해 별도의 협회를 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업계 한 관계자는 “영화 분야에서 공론화 됐던 소비자의 볼 권리에 대한 논의를 DVD에도 적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DVD 협회 결성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2/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