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픽업 집중육성 2007년 세계 1위" | 조회수 3,527 | 작성일 2002.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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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삼성전기(www.sem.samsung.co.kr)는 오는 2007년까지 광픽업을 세계 1위 제품으로 육성하고, 매출 1조7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를 위해 2007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하고 해외 생산 공장의 현지화 및 원가 경쟁력과 독자 기술을 확보, 지난해 2500억원 수준인 매출을 1조7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광픽업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삼성전기는 광 픽업의 세계1위 육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올해 안에 가전시장의 30%이상을 점유해 1위를 차지하고, 2005년까지는 전체 광 픽업 수요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PC와 CD롬 등 IT시장을 40%이상 차지해 IT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삼성전기 마케팅그룹 이영철 부장은 “광픽업 사업은 97년 이후 매년 50% 이상 급성장했으며 특히 올 상반기는 DVD롬과 CD RW 및 DVD용 픽업 등 고부가치 제품의 매출 성장률이 100%에 이를 것”이라며 “한국 및 일본의 대형거래선과 홍콩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영업력을 집중해 올해 전년대비 70%늘어난 42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1위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 이를 위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 자재, 영업, 개발 등 전부문의 현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원가경쟁력과 독자 기술확보를 위해 현재 50% 수준인 핵심자재의 자체 조달율을 7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가전부문의 CD-MP3, DVD용 광픽업과 IT부문의 48배속 CD-RW 및 DVD-RW, 콤보용 광픽업 같은 신규 고부가제품을 조기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25깾의 정보를 읽어 들일 수 있는 단파장(BLU Ray) Disc용 광픽업과 같은 미래제품의 선개발을 추진하고 품질관리를 위해 6시그마기법을 설계단계부터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이와 함께 첨단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일본에 개발센터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