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기록형 DVD드라이브 일본 NEC에 본격 공급 | 조회수 2,548 | 작성일 2002.06.01 |
---|---|---|
------------------------------------------------------------------------------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국산 멀티기록형 DVD 드라이브가 일본 유명 PC업체에 공급됐다. 히타치LG데이터스토리지(www.hlds.co.kr)는 일본 유명 PC제조업체인 NEC사와 자사의 멀티기록형 DVD 드라이브(모델명 GMA―4020B)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고, 이 회사의 고급형 데스크톱 PC인 ‘밸류스타’ 시리즈에 멀티기록형 DVD 드라이브를 장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멀티기록형 DVD 드라이브는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추계컴덱스에서 미국·일본의 광저장장치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PC업체에 공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EC사에 공급하는 히타치LG데이터스토리지의 멀티기록형 DVD 드라이브는 DVD관련 세계표준을 정하는 DVD포럼이 정한 모든 DVD포맷을 지원, DVD롬 재생은 물론 DVD램, DVD―R, DVD―RW 등의 미디어에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또 CD롬 읽기도 할 수 있으며 공CD(CD―R), CD RW 미디어 등에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멀티기록형 DVD 드라이브는 DVD·CD를 각각 감지할 수 있는 광픽업장치와 32비트 RISC방식 마이크로프로세서, 한개의 DSP, 2MB 용량의 버퍼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히타치LG데이터스토리지 관계자는 “원래는 4~5월 정도에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멀티기록형 DVD 드라이브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PC 제조업체에 공급해 제품 안정성을 확보한 후 일반소비자에게 판매하기로 전략을 바꿔 NEC사에 우선 공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DVD 수요가 높은 일본·미국·중국 등의 PC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츨처 : 디지털타임즈, 200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