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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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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포럼이 차세대 DVD, HD-DVD의 재기록 방식의 물리적 표준의 인증을 완료했다.
대만에서 열린 DVD 포럼 미팅에서 DVD 포럼은 HD-DVD RW 물리 표준 1.0 버전을 인증했다. 이 표준에는 싱글 레이어, 20GB 용량의 디스크에 대한 사양을 규정하고 있다.

버전 1.0의 표준이 확정됨에 따라서 관련 디스크/기기 제조업체들은 이 규격에 준수한 제품의 양산을 개시할 수 있게 된다.

DVD 포럼은 이외에도 0.9 버전의 HD-DVD R(쓰기) 디스크 표준의 인증을 완료했다. 이 디시크는 15GB 용량의 싱글 레이어 디스크. 1.0 버전은 2005년 2월에 열리는 모임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차세대 DVD 표준을 놓고 블루레이와 경쟁중인 HD-DVD는 NEC와 도시바가 주축이되어 추진하는 표준으로 올해 6월에 1.0 버전의 ROM 디스크가 표준이 확정된 바 있다. ROM버전 1.0의 경우 싱글레이어/15GB, 듀얼레이어/30GB 디스크에 대한 규격이 명시되어 있다.

물리적 규격은 레이어의 수나 용량과 같은 특성치를 규정하는 것으로 디스크의 구조에 따른 데이터 신호의 정의를 규정한 애플리케이션 규정은 2004년 2월 이전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도시바 관계자는 밝혔다.

HD-DVD와 경쟁하는 블루레이 진영은 최근 소니, 마쯔시다에 이어 LG가 블루레이 레코더를 상용화하여 내놓은 바 있으며 다수의 가전/IT 주요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HD-DVD 진영에는 현재 도시바, NEC, 산요, 디스크 업체인 메모리테크가 참여하고 있으며 DVD 포럼의 지지를 얻고 있다.

산요는 8월에 HD-DVD 플레이어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HD-DVD 포맷이 블루레이와 비교해서 제조상 용이하다고 밝힌 바 있다. 도시바는 HD-DVD 플레이어가 내년 4분기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며 가격대는 1,000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news.kbench.com, 200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