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화업계, DVD 디코딩 칩 업체 제소 | 조회수 1,457 | 작성일 200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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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미 영화 업체들이 DVD를 불법 복제하는 장비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칩을 판매하였다고 2개의 칩 제조업체를 고소하였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 업체들이 연합인 MPAA는 연간 불법 복제로 인해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MPAA는 칩 설계/제조업체인 시그마 디자인(Sigma Design)과 미디어텍(MediaTek)이 DVD 플레이어 제조업체에 마이크로칩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DVD 플레이어들이 올바른 보안 기능을 갖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그마와 미디어텍은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한 DVD 시스템인 CSS(Content Scramble System)을 디코딩하는 칩을 제조하고 있는데 이들은 관련 칩을 CSS 라이선스 계약 체결한 업체에만 칩을 판매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즉 CSS 라이선스를 하지 않은 DVD 제조업체들이 이 칩을 공급받는 것이 칩 제조업체들이 라이선스를 위반한 것이라고 MPAA는 주장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경우로 ESS 테크널러지란 기업은 자사의 CSS 디코딩 칩의 라이선스 계약을 하지 않은 DVD 플레이어 제조업체에 납품을 금지 명령받은 바 있다. MPAA는 인터넷을 통한 파일 공유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 서비스 제공자, 그리고 서비스 사용자 까지도 고발하는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왔었다. 출처 : news.kbench.com, 2004/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