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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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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출시한 레코더블 DVD 드라이브 DVD+RW DVD100i를 놓고 소비자들의 거센 항의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The Register( http://www.theregister.co.uk/ )가 전했다. 한 소비자는 네바다 주에 HP를 이에 대해서 제소까지 한 상태라고 한다. HP는 애초에 이 DVD+RW 드라이브가 저렴한 DVD+R 디스크 기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광고문구에 넣고 이 제품을 판매했으나 이 문구가 사라지고 1세대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애초에 약속되었던 기능인 DVD+R을 사용하기 위해서 99달러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HP는 DVD+RW 진영이 약속한 이 기능을 그대로 인용해 자사의 웹사이트에 광고 문구로 넣은 바 있으나 갑자기 이 문구가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DVD+RW진영의 FAQ에서도 DVD+RW 드라이브의 DVD+R 지원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성되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게시한 바 있다. 이에 의하면 HP와 필립스가 DVD+R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올해 가을에 내놓을 것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HP의 FAQ에는 100i 드라이브가 DVD+R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현재 게시되어 있다고 하며 소비자들은 HP가 이미 제품을 출시하기 이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출시를 강행하여 소비자들을 속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 kbench, 200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