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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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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복제 프로그램 DVD Xcopy 시리즈를 내놓고 있는 321 Studios가 최근 미 법정으로부터 이 프로그램의 제조와 판매 금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버전의 복사 프로그램인 “DVDExtreme"을 내놓았다.
이 프로그램은 DVD와 CD 오쏘링, 백업 도구로써 CSS(Contents Scrambling System)으로 보호되지 않은 DVD 타이틀을 복사할 수 있다. 321 Studios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 항소심에 전력 투구할 것이며 정당한 사용에 대한 싸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321 Studios의 프로그램에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바로 이 프로그램이 DVD 컨텐트 보호를 위한 CSS를 무력화 시킨 DeCSS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번 새로 발표된 프로그램은 이 리퍼(Ripper)부분을 제외되었으며 사용자 고유의 DVD, CD 제작, 스크래치로 인해 손상된 디스크 복구, 보호되지 않는 DVD 타이틀의 복제를 지원한다. 321 Studios 측은 아직 CSS로 보호되지 않은 많은 영화 타이틀이 있으며 새 프로그램이 이러한 타이틀의 개인용도로 백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321 Studios는 DVD Xcopy가 순수히 타이틀의 훼손으로부터 보유한 타이틀을 보호하기 위한 개인적 백업 용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며 법원의 결정이 개인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영화 업체의 무리한 저작권 관리와 백업까지 막는 것은 오히려 이의 대중화를 막고 나쁜 인식으로 인해서 시장을 확대시키는 것에도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출처 : news.kbench.com, 200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