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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과 HP, Blu-Ray 포맷 공식 지지 조회수 1,712 작성일 200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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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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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과 HP가 Blu-ray Disc 발기인 그룹에 공식적으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Blu-ray 디스크 포맷은 현행의 DVD를 계승하는 포맷으로 청색 레이저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기록한다.
Blu-ray 디스크 기술은 한장, 단면의 디스크에 최대 27GB를 저장할 수 있어서 현행의 DVD의 약 6배의 고용량을 자랑한다. 듀얼 레이어를 사용하여 50GB의 기록이 가능하면서 재기록(rewrite)가 가능한 포맷 역시 이 그룹에 의해서 개발중이다. 물론 현재 읽기만이 가능한 BD(Blu-ray Disc)-ROM 포맷과 1회의 기록이 가능한 BD-R도 역시 작업중에 있다. RW 포맷은 지난해 2월 경 발표되었으나 실 제품은 2005년 말에 가서야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Blu-ray를 지지하고 있는 업체는 히타치, LG전자, 마츠시타(파나소닉), 파이오니어, 필립스, 삼성전자, 샤프, 소니, 톰슨 멀티미디어 등이다.

Dell과 HP의 표준전쟁 참전은 지난 DVD-RW와 +RW의 경쟁구도에서 +RW 쪽에 가담하여 이를 강력한 세력을 가지는 표준으로 끌어올린 바가 있는 만큼, 청색레이저를 사용한 다양한 경쟁 규격들 중에서 Blu-Ray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news.kbench.com, 200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