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새 복제 방지 기능 음악 CD 출시 예정 | 조회수 1,751 | 작성일 2003.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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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소니 뮤직이 개인적인용도로는 CD에서 음악 복제가 가능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공유 용도로 복제를 방지하는 복제 방지 기술을 자사 레이블의 음악 CD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의 이와 같은 기술 도입의 배경은 기존 CD 복제 방지 기술이 여러 CD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되지 않는 호환성 문제를 일으켰던 것과 함께 개인적인 용도로 복제를 하는 것을 막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 침해라는 기존 소비자들의 반대로 인한 것이다. 소니는 처음으로 독일에서 R&B 그룹인 “Naturally Seven"의 새 CD에 ”2번째 세션(Second Session)"을 넣어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즉 기존 음악 CD 재생시에는 이 세션에는 압축된 디지털 복제본이 담겨 있어 컴퓨터로 복사가 가능하다. 이 컴퓨터에서 사용자는 소니의 이동형 디지털 플레이어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이 CD는 또한 소니의 웹사이트로 접속하도록 하여 보너스 곡과 컨서트 티켓 예매등이 가능하게 하며 이 기능은 원본 CD를 보유하고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이 두 번째 세션은 소니가 “ConnecteD"라 명명한 것으로써 데이터 보호 기술이 채용된 데이터가 담기게 된다. 소니는 일단 독일에서 이 CD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본 후에 이 기술을 다른 국가로 출시되는 CD에 대해서도 적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데이터에도 몇몇 제한 사항이 있다. 이 디지털 파일은 소니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 소프트웨어에서만 재생이 가능하며 소니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같은 더 대중적인 재생기에서 재생이 가능하도록 플러그인 파일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출처 : news.kbench.com, 2003/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