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디스크 중국 합작법인 설립 | 조회수 1,905 | 작성일 200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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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항저우에..2004년말 가동목표 LG전자가 중국 항저우에 광디스크 생산법인 `LGEHN'을 설립했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LGEHN은 중국 현지 업체가 51%, LG전자가 49%를 출자한 한중 합작 법인으로 10월 초에 설립됐으며, 앞서 지난 9월말 공장 기공식을 갖고 공장 구축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이와 관련 7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06년까지 총 105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DVD플레이어 등 광스토리지 시장이 확대되며, 현재 청주에 있는 DRM(디지털 리코팅 미디어) 사업장의 확대가 필요해졌다"고 중국 항저우 합작 생산법인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LGEHN은 이르면 2004년 말이나 200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6000만∼7000만장의 DVD 및 CD RW 미디어, 연간 1억장 이상의 비디오테이프를 생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05년 이후 CD RW 등 광디스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광디스크 시장은 3M의 관계사인 이메이션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LG전자와 SKC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3/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