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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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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2 버전의 리눅스 배포판을 발표한 바 있는 맨드레이크가 LG의 CD-ROM과 이 운영체제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자사의 웹사이트에 밝혔다.
맨드레이크에 의하면 9.2 맨드레이크 운영체제를 LG의 CD-ROM과 사용할 경우 광학 드라이브 하드웨어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맨드레이크는 LG가 리눅스 운영체제에 대해서 지원이나 테스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 맨드레이크 9.2 사용시 LG 기반의 광학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맨드레이크는 자사의 리눅스 9.2를 LG CD-ROM이 장착된 PC에서 설치하지 말아야 하며 설치할 경우 CD-ROM 드라이브가 고장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문제는 최대 PC업체인 Dell의 PC에 다수의 LG 광학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 이것이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하드웨어 문제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단 LG는 리눅스에 대한 테스트를 하지 않으며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LG 광학 드라이브를 사용중이라면 리눅스 설치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듯 하다.

맨드레이크 측에 의하면 맨드레이크 리눅스 9.2 설치시 네트웍 부분 설치에서 광학 드라이브 손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맨드레이크 리눅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www.mandrakelinux.com/en/errata.php3#badlg

출처 : news.kbench.com, 200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