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자동 소멸 DVD 타이틀 출시 | 조회수 1,784 | 작성일 2003.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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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월트 디즈니가 개봉후 48시간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는 저가형 DVD를 DVD 대여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Z-D라는 이름의 이 디스크는 Flexplay란 미국 기업에 의해서 개발된 것으로써 밀봉 패키지에 포장되어 있다가 이것을 개봉해서 대기에 노출될 경우 타이머가 동작하기 시작한다. 디스크 표면이 점차적으로 흑색으로 변화되며 2일후면 DVD 플레이어가 이 디스크를 읽을 수 없게 된다. 디즈니의 부에나 비스타 홈 비디오 부분이 시험적으로 8개의 영화 타이틀을 이 포맷으로 올해 하반기 중으로 미국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며 이 것이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되면 이 포맷의 디스크 출시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한다. 이 디스크의 가격은 4파운드(약 7600원)으로 기존 DVD 대여가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회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경제성이 더 높다고 디즈니는 주장하고 있다. 이 DVD는 기존 대여 시장 이외에도 여행중에 노트북으로 DVD를 보려는 사람이나 호텔, 공항같은 곳에서 자판기를 통해서 이를 판매하는 시장도 주요 공략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 news.kbench.com, 2003/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