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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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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ROM 드라이브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DVD-ROM 출하량이 급격히 늘어서 기존의 CD-ROM 시장을 잠식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CD-ROM 드라이브의 계약공급가격은 1사분기에 $17~18이었던 것이 2사분기 말에는 $15 선까지 떨어졌다. 한편, DVD-ROM 드라이브의 계약공급가격은 2003년 초의 $30 선에서 $27 선까지 떨어지는데 그쳤다.

DVD-ROM과 CD-ROM의 이러한 가격차이는 아직 상당히 큰 편이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픽업헤드를 비롯한 주요 부품의 생산비용이 대폭 감소하여 DVD-ROM 드라이브의 가격 하락세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D-ROM의 경우 이미 가격이 내려갈만큼 내려간 상태라고 한다.

DVD-ROM 드라이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라이트온, 벤큐, 삼성, 히타치-LG 데이터스토리지 등은 모두 DVD-ROM 드라이브의 생산량을 늘리면서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출처 : news.kbench.com, 200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