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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와 히타치, 새로운 DVR을 시장에 투입 조회수 1,623 작성일 200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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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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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Toshiba Corp.)와 히타치(Hitachi Ltd.) 등의 주요 전자회사들이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타입의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igital video recorder) 제품군을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니혼 케이자이 신문이 보도하였다.
도시바는 10월에 업계 최초로 DVD-RAM 및 DVD-RW 포맷과 호환되는 DVD 레코더를 출시할 계획이다. 분석가들은 DVD 레코더의 보급이 각 포맷간의 표준화 경쟁으로 인해 늦춰지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도시바의 제품은 광 픽업 기기와 정보 판독과정에 적용된 신규 개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DVD-RAM과 DVD-RW 모두의 호환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도시바는 이 제품을 중국의 제조사를 통해 외주제작을 할 예정인데, 예상 월간 생산량은 5만대이다. 이 제품은 약 6만 엔(한화 61만 4천원)의 가격으로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다른 국가에도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7월에 하타치는 네트웍 기능과 HDD를 탑재하여 PC와 연결할 수 있는 레코더를 출시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TV 프로그램을 녹화하여 PC로 전송하고 이를 편집 및 재생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용량은 100GB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100시간 이상의 비디오를 저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5만엔(한화 153만 6천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news.kbench.com, 200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