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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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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찌가 다수의 레이어를 구비한 DVD 시스템을 개발하여 한 장의 DVD 디스크에 무려 200개의 영화분량을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 디스크는 기존 DVD가 최고 2개로 듀얼 레이어를 구성하는 것에 비해서 이 기술은 다수의 레이어를 구성하게 함으로써 저장 용량을 대폭 늘린 것이다. 히다찌의 계열사인 Hitachi-Maxwell에 의해서 개발된 이 기술을 히다찌는 앞으로 2007년경 상용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광학 디스크 기술을 응용하여 용량을 증가시키려는 시도는 현재 여러 업체에서 다채롭게 진행중이다. 이미 산요는 기존 CD에 용량을 700MB 표준 CD-R 디스크를 1.4GB로 늘리는 기술을 발표한 바 있으며 플렉스터 역시 1GB 용량의 CD지원 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

히다찌의 이 디스크는 기존 CD/DVD 표준과 호환되며 디스크 레이어 한 층에 25G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하며 400 나노미터 파장의 블루레이저를 사용한다. 그러나 아직 실제 상용화 모델이 몇 개 레이어를 사용할 것이며 이 디스크의 전체 용량은 어느정도 될것인지 히다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출처 : news.kbench.com, 200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