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DVD 정보 게시판 / Info Board

DVDㆍCD 기스 제거기계 `플렌티` 화제 조회수 3,653 작성일 2003.04.26

------------------------------------------------------------------------------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소장용 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는 DVD 알판에 생기는 각종 흠집을 제거해 주는 기기 `플렌티(Plenty)`가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산 DVD타이틀 매장 무비랜드(대표 최은숙)는 일본에서 알판 흠집을 제거해주는 `플렌티'를 수입, 마니아들로부터 알판 표면이 손상된 영화 DVD 및 게임 CD를 이달초부터 수리해주고 있다.

`플렌티'는 DVD와 CD 알판의 표면을 얇게 깍아내는 방식으로 흠집을 제거한다. 이 기기는 애니메이션 DVD타이틀에 제격이다. 애니메이션 DVD는 특히 아이들의 손을 많이 타기 때문에 흠집이나 파손이 잘 일어난다. DVD 알판 표면에 흠집이 날 경우 재생이 안될 때가 많지만 아직까지 제작사들이 교환이나 수리 등의 AS는 하지 않고 있다.

무비랜드 관계자는 "고가에 정품 DVD타이틀을 구매하고도 작은 실수로 인해 DVD타이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 알판 1장 수리비용으로 5000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718-5323

송재수기자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