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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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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DVD 레코더를 장착한 노트북 Pavilion ze53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고가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장착되던 DVD 레코더를 비교적 경쟁업체보다 낮은 가격으로 HP는 내놓음으로써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번 발표된 HP의 Pavilion ze5300 시리즈는 2.6GHz 펜티엄4 프로세서에 15인치의 SXGA+ 스크린, 512MB의 DDR 메모리와 40GB의 HDD를 장착하고 DVD+R/RW 드라이브를 채용하고 있으며 802.11b 무선 네트웍을 지원하고 운영체제로 윈도우 XP 홈 에디션을 선택했다. 이 모델의 가격은 1,723달러이며 여기에 1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이 모델에서 2.4GHz 펜티엄4를 장착할 경우 가격은 1,574달러로 떨어지며 이 경우 DVD 레코더를 장착한 경쟁 데스크탑 모델과 가격이 비슷한 수준에 떨어지게 된다고 HP는 밝혔다.

경쟁 업체인 소니, 애플, 도시바의 경우 DVD 레코더를 DVD-R/RW 지원 모델로 내놓고 있는 것에 비해서 DVD+R/RW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경쟁 모델보다 다소 낮게 책정되었다.

HP는 이와 함께 DVD 레코더를 장착한 데스크탑 모델을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대중화를 목표로 내놓았다. 이 모델은 2.13GHz 애슬론 XP 2600+, 512MB DDR, 80Gb HDD, DVD+R/RW, 48X CD-ROM, GeForce 4 MX를 장착한 모델이 899달러의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 데뷔했다.

한편 NPDWorld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중 판매된 PC의 1.92%가 DVD 레코더를 장착하고 있어 CD-RW의 DVD 레코더로 대체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news.kbench.com, 200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