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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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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퍼블리싱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Adobe)가 DVD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PC에서 DVD를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Adobe는 “Encore"란 이름의 편집 소프트웨어를 올해 여름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소프트웨어의 예정 가격은 549달러로 주요 타겟은 일반 사용자가 아닌 DVD 제작과 관련된 전문가와 프로슈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DVD 레코더의 가격이 300-500달러선으로 형성되면서 스스로 DVD 타이틀을 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DVD 레코더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DVD 레코더의 판매량은 작년 600만대에서 올해 16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DVD 타이틀 제작에는 기존 어도비의 프리미어도 자주 사용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DVD 타이틀 제작용으로 어도비는 Encore를 내놓게 된다. 어도비는 프리미어 등록 사용자가 100만이 넘고 있어 엔코어의 시장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이와 경쟁하는 제품은 399달러의 피나클 시스템의 Impression-DVD Pro, 495달러의 Ulead의 DVD Workshop 등이 있다. Encore에는 DVD 메뉴와 링크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도 포함되지만 상용 DVD를 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는 않았다고 어도비 관계자는 밝혔다.

출처 : news.kbench.com, 200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