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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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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의 일정 부분은 기록후 나머지 부분은 이를 받는 사용자가 레코더로 데이터를 기록하도록 하는 CDR-ROM 디스크가 선보인다.
ODC(Optical Disc Corporation)이란 업체에 의해서 개발된 이 디스크는 특허를 획득한 것으로써 CD-R과 CD-ROM을 같은 디스크에 새로운 마스터링 기술로 한 장에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 이 디스크는 표준 12cm 디스크로써 사전에 레코딩되는 ROM 영역과 기록이 가능한 CD-R 영역을 한 디스크에서 구현하며 이미 이 기술은 오래전에 완성되었지만 CD-R 레코더의 보급이 보편화되는 시기로 인해서 생산에 제한을 받아 왔었다고 ODC는 전했다.

이 디스크는 컨텐트 제공업자가 미리 이 디스크에 원하는 내용을 담고 이후 사용자가 이곳에 또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상당히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각각 영역은 사용자의 정의대로 크기를 정의할 수 있으며 이 디스크는 하이브리드형 디스크용 오렌지 북 표준을 준수하여 현재 보급되어 있는 CD-R 디스크와 호환성을 유지한다.

이 디스크의 제조상의 어려운 점이었다면 ROM영역과 R 영역의 각각 다른 피트와 그루브 물리적 크기를 하나의 스탬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었으며 ODC의 폴리머 마스터링 공정으로 이를 해결했다고 관련자는 밝혔다. 이 디스크는 작년부터 시험 생산에 들어 갔으며 매크로비전, Smarte Solutions와 같은 보안 업체들이 이를 채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http://www.optical-disc.com/CDR_ROM.htm


출처 : news.kbench.com, 200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