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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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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3월 21일에 독일에서 열리는 CeBIT 전시회에서 디스플레이, 광저장장치, 네트웍 제품군 등에서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진 신제품을 다수 시연할 계획이다.
LG는 지난 수년간 초대형 TFT 기술에서 빠른 진전을 이루었는데, 이미 30" 및 32" 급 LCD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52"의 LCD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20x1200의 초 고해상도를 가지는 플래트론 L2320A LCD 모니터 역시 선보이게 된다.

광저장매체에서는, 새로운 멀티포맷 DVD 레코더가 선보인다. 새로운 DVD/CD RW 드라이브인 GMA-4040B는 DVD-R/RW, DVD-RAM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DVD+R/RW까지도 지원하며, CD-R 및 CD-RW 미디어까지도 지원해서 사실상 CD/DVD의 모든 포맷을 고속으로 기록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CD-R/RW 기기로는 52배속의 기록이 가능한 GCC-4520B가 선보인다.

네트웍에서는 DSL 및 무선 LAN에 제품군이 집중되어 있다. 54Mbit/s의 속도를 가지는 새로운 IEEE 802.11g에 대응하는 억세스포인트와 PC용 카드, USB 어댑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제품은 기존의 IEEE802.11b 표준 역시 지원한다. 여기서 선보일 무선 억세스포인트는 DSL 라우팅 기능과 모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출처 : news.kbench.com, 200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