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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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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와 마츠시타는 8cm DVD-RAM/R을 매체로 하는 캠코더를 각각 출시한다. 이 새로운 DVD 비디오 캠코더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종래의 캠코더에서 사용하는 사각 카트리지 대신 원형 카트리지를 사용한다.
새로 출시되는 DVD 캠코더는 마츠시타에서 출시하는 'VDR-M30K' 1종과 히타치에서 출시하는 'DZ-MV350'와 'DZ-MV380' 2종이며 히타치의 제품이 3월 마츠시타의 제품이 4월 각각 출시된다. 새로운 캠코더의 가장 큰 특직은 기존 캠코더에 비해 50% 정도 소형화가 이루어 졌다는 점으로 중량도 기존 600g에서 400g로 줄였다.

동영상은 VBR(Variable Bit Rate)을 지원하는 MPEG-2로 기록되며 8cm DVD-R의 경우 FINE, LPCM모드에서 약 30분, STD모드에서 약 60분을 녹화할 수 있으며 DVD-RAM의 경우에는 XTRA 모드에서 약 36∼120분, FINE 모드에서 약 60분, STD모드에서 약 120분 녹화가 가능하다. 동영상은 USB  2.0을 이용해 PC에 전송할 수 있으며 DVD-RAM 사용시 카메라에서 장면 삭제, 특수효과, 분할, 결합 등의 편집작업을 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원형 미디어는 DVD-RAM의 경우 2000엔 전후, DVD-R의 경우 1000엔 전후로 판매되며 카트리지 안의 미디어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기 때문에 카트리지만 교환하면 서로 기존의 미디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출처 : kebnch, 200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