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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DVD±R/RW 통합 신호제어 칩셋 발표 조회수 2,252 작성일 200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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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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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Sanyo Japan)은 업계 최초로 DVD, CD 및 HD-BURN 기록/재생 기술을 하나의 칩에 통합한 제어 칩셋인 LC897390K를 발표하였다. 산요는 이 칩셋이 지난 2002년 12월부터 샘플링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CD-R/RW 드라이브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데이터 백업 솔루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점점 널리 보급되는 디지털카메라 등의 디지털 이미징 기기로 인하여 고용량 기록매체의 필요성이 증가하여 기록형 DVD 드라이브의 수요 역시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요가 이번에 개발한 LC897390K 칩셋은 DVD±R/RW 뿐만 아니라 HD-BURN 기록/재생 기술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 칩과 RF 증폭 칩의 2개 칩만을 사용하면 DVD±RW 및 HD-BURN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모든 신호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디자인이 매우 간소화된다.

LC897390K 칩셋은 0.25㎛ CMOS 공정에서 제조되어서 낮은 전력만을 소모하며, CD 인코더/디코더, CD-ROM 인코더/디코더, DVD 인코더/디코더, ATIP/ADIL/LPP 회로, 디지털 서보, 레코딩 동작에서의 최적의 출력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품질을 구현하는 기록 스트라테지 기능, ATIP 인터페이스 등을 모두 집적하고 있으며, 256핀의 LQFP 패키지를 채택하고 있다.

이 칩셋은 DVD±R/RW 뿐만 아니라 CD-R/RW 역시 지원한다. 현재로써는 업계 최고속인 최대 5X의 DVD±R/RW를 지원하며, 16X의 DVD 읽기, 40X의 CD-R 기록, 48X의 CD 읽기 속도를 지원할 수 있다. 산요의 번프루프(BURN-Proof) 기능 역시 탑재하며, CD-R/RW 미디어의 기록 용량을 2배로 늘려주는 HD-Burn 기능 역시 지원해서 기존의 CD 사용 영역을 한층 확장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 칩셋을 사용하면 현재의 기록형 DVD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DVD 레코더에도 역시 사용될 수 있기 떄문에 DVD 레코더 시장에서도 HD-BURN을 지원하는 DVD 레코더 등의 제품 차별화도 가능하다.

상세한 사양은 다음과 같다.

LC897390K (DVD±R/RW drive signal-processing IC)
• 5X-speed DVD±R/RW encoding
• 16X-speed DVD decoding
• 40X-speed CD-R encoding
• 48X-speed CD-ROM decoding
• HD-BURN recording and playback
• BURN-Proof
• CAV recording
• Write strategy function
• Subcode encoding/decoding functions
• BCA read
• CSS
• DVD-R/RW LPP decoder
• DVD+R/RW ADIP decoder
• Pit and wobble CLV/CAV servo functions
• Digital servo functions
• ATAPI interface
• Package: 256-pin LQFP

출처 : kbench, 200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