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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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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 비즈니스 데일리 지에 의하면, 샤프가 올해 적색반도체레이저다이오드의 생산량을 100%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 기기는 650~660nm 범위의 레이저를 만들어내며, DVD 플레이어에 사용된다.

특히 중국쪽을 중심으로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는 DVD 플레이어는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샤프와 소니, 산요 등, 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경쟁하고 있는 일본 회사들은 적외선 레이저 기기(CD-ROM 등에 사용)에서 이제 적색레이저 기기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샤프는 현재 월간 3백만개 정도의 적색레이저 다이오드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을 월간 450만~600만장 정도까지 늘릴 계획이다. DVD 레코더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레이저 다이오드는 전체적으로 월 1백만개 정도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적외선레이저 다이오드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새프의 전체 레이저다이오드 생산량은 월간 1천 1백만~1천 2백만개 정도로 유지될 전망이다.

샤프는 자사의 모든 적색레이저 반도체 생산을 지난 2002년 5월에 준공한 히로시마편에 있는 미하라 공장에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나라의 공장에서는 적색레이저 다이오드의 생산이 중단되며, 인도네시아 공장과 마찬가지로 최종공정 및 프로세싱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출처 : kbench, 200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