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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들, DVD 복사 소프트웨어 제작사 고소 조회수 2,699 작성일 200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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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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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헐리우드 영화사들이 DVD 영화 복사 소프트웨어 제작사를 대상으로 싸움을 시작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 카피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도둑이 불법 거래를 하기 위한 도구이다.

7개의 주요 영화사들은 미국의 캘리포니아 북부의 지방 법원에 DVD Copy Plues와 DVD X Copy의 제작사인 321 Studios를 고소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전국적으로 판매되었으며, 오리지널 영화 디스크에 인코딩되어 있는 복사 방지 코드를 파괴하여 사용자가 DVD 타이틀을 블랭크 CD 또는 DVD에 복사할 수 있게 한다.

영화사들은 이 소프트웨어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으므로 321 Studios가 판매 및 배포를 금지하도록 지방 법원에 요구했다. 또한 영화사들은 321 Studios의 복사 소프트웨어 판매로 인해 파생된 손해를 조사중이다.

영화사들의 변호사인 패트리샤 벤슨(Patricia Benson)에 따르면, 이 것은 마치 누군가가 디지털 쇠지렛대를 팔고, 성문을 부수고 들어가게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321 Studios가 처음 DVD Copy Plus를 출시했을때, 이 회사는 연방법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헐리우드 관계자들은 냉소했다.

DVD Copy Plus는 DVD 영화를 블랭크 CD에 압축된 비디오 포맷으로 복사한다. 그런데 321 Studios가 최근 DVD X Copy를 출시하면서 위험성은 더욱 커졌다. 이 소프트웨어는 실제로 오리지널 DVD를 블랭크 복사하며, 어떤 품질 저하나 압축없이 가능하다.

벤슨에 따르면, 두번째 제품이 출시되었을때, 321 Studios는 매우 적극적인 마켓팅을 시작했다고 한다. 영화사들은 현재 321 Studios의 제품이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저작물의 소유주가 넣어놓은 복제 방지 장치를 우회하여 불법 복제뭄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게 한다

출처 : kbench, 200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