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DVD타이틀 대여 전문 사이트 INDVD 인수 | 조회수 3,369 | 작성일 200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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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DVD타이틀 제작ㆍ유통업체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윤)가 대여 전문사이트 INDVD(www.indvd.co.kr 대표 김정현)를 인수하고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DVD타이틀 대여사업에 뛰어든다. 프리미어 김상윤 사장은 28일 "DVD타이틀 대여 및 판매 프랜차이점인 매니아DVD 매장과 회원제로 운영되는 온라인 DVD타이틀 대여업체인 INDVD(www.indvd.co.kr)를 통합,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타이틀 대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DVD 김정현 사장도 "온라인만으로 전국 소비자를 상대하기에는 재고부담이 너무 컸다"며 "매니아DVD 오프라인 매장과 통합하면, 재고를 매장별로 분산시킬 수 있는데다 회수비용도 줄일 수 있어 통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는 일단 매니아DVD(www.maniadvd.co.kr)와 INDVD 사이트를 활용, 서울ㆍ경기지역 회원유치에 나서고 매니아DVD 오프라인 매장이 배달 및 수거를 담당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사이트를 통해 매니아DVD 매장별로 현재 보유한 타이틀 리스트 및 대여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관리 프로그램과 연계, 빌려본 타이틀을 매니아DVD 어디에서나 반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프리미어는 오는 15일부터 이같은 온ㆍ오프 통합 대여서비스를 시범운영한 후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가맹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사이트와 매장간의 연계시스템이 안정화되면 자금을 유치해 대대적인 프랜차이점 유치 및 회원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매니아DVD는 지난 4월 압구정 1호점을 개설한 후 가맹점 유치 7개월 만에 압구정ㆍ삼성ㆍ행당ㆍ청담 등 4개 매장을 열었다. 연내에 분당ㆍ일산ㆍ대치ㆍ반포 등 4개 지역에 새 매장을 열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전국적인 가맹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INDVD(대표 김정현)은 현재 회원수 3500∼4000명을 기록하고 있는 대여 전문사이트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2/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