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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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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RW 진영의 필립스가  최고 8배속으로 레코딩이 가능한 드라이브를 발표했다. 이 드라이브는 통합 칩셋, 광학 픽업, 펌웨어를 포함하여 8배속의 DVD+RW를 구성하는 레퍼런스 드라이브이다. 이 드라이브는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관련 드라이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에 사용된 필립스는 관련 부품을 라이선스하거나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부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HP, Dell등이 참여하고 있는 DVD+RW 진영에서 필립스는 주요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DVD+RW가 시장에 많이 보급될수록 가장 수혜를 받는 기업이다.

필립스는 현재 DVD+RW의 보급을 위해서 제조 단가를 낮추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레퍼런스 설계를 제공하고 드라이브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관련 드라이브 업계는 상대적으로 개발 비용을 줄이고 이로 인하 판매 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레퍼런스 설계는 10만대 생산 규모 시 대당 65달러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하며 필립스도 각종 칩의 통합으로 이를 더욱 낮출 것임을 밝혔다.

출처 : kbench, 200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