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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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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가 레코딩 속도를 한단계 끌어올린 DVD-R/RW 드라이브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DVR-A05 드라이브는 4배속의 DVD-R 레코딩, 2배속의 DVD-RW 레코딩을 지원하며 16배속의 CD-R 레코딩, 8X의 CD-RW를 지원한다.

DVD-R 4배속의 경우 4.7GB 용량의 DVD-R 디스크 한 장 기록에 단 15분만이 소요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현재 2배속 레코더에 비해서 약 절반의 시간을 소요하는 것이다. 이 드라이브는 299달러의 가격으로 11월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DVD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DVD 레코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파이오니어는 이번 연말 성수기를 타겟으로 본격적으로 DVD 레코더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I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DVD 레코더의 판매량은 전세계적으로 년 300만대를 돌파했으며 2005년에 이 수치는 10배로 증가, 3000만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 DVD 레코더 보급의 가장 큰 난제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바로 각각 다른 DVD 레코딩 포맷이다. 현재 DVD 포럼은 DVD-R, -RW, -RAM을 규격으로 내놓고 있고 DVD+RW 연합의 경우 DVD+RW를 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DVD 포럼에서 4배속 DVD-R, 2배속 DVD-RW에 대한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서 관련 광학 드라이브 업체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DVD 레코더를 다수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VD+RW 연합의 경우 이미 4배속 DVD+R의 인증과정을 마치고 4배속 DVD+RW의 인증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kbench, 200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