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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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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가 자사의 DVD Rewritable 드라이브가 새로 규격이 확정된 고배속 디스크를 레코딩할 때 과열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펌웨어를 발표했다. DVD 포럼에서 새롭게 인증이 완료된 4배속 DVD-R, 2배속 DVD-RW 디스크를 레코딩할 때 이 DVD 레코딩 드라이브가  동작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동작이 중지된 상태로 5분 이상 지속될 경우 광학 렌즈가 과열되어 하드웨어를 동작할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파이오니어는 밝혔다.

새 규격의 4배속 -R, 2배속 -RW 디스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는 새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여 이 펌웨어는 파이오니어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파이오니어의 드라이브는 Superdrive란 이름으로 컴팩, 애플, 소니의 출시되는 PC에 채용되고 있다. 파이오니어 이외에도 이 드라이브를 채용한 각 업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패치를 각각 곧 내놓을 것이라고 파이오니어는 밝혔다. 한편 기존의 2배속 R, 1배속 RW 디스크 레코딩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 문제에 해당되는 파이오니어의 드라이브는 DVR-A03, DVR-103, DVR-A04, DVR-104 컴퓨터 드라이브와 와 DVR-7000 DVD,PRV-9000 전문가용 레코딩 드라이브이다.  파이오니어에 의하면 약 1000만개의 드라이브와 1만개의 레코딩 드라이브를 현재까지 북미지역에 판매했다고 한다.

출처 : kbench, 200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