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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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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DVD-R/RW, +R/RW의 주요 레코딩 포맷을 둘다 지원하는 DVD 드라이브를 내놓을 것이라고 한다.  

9월 2째주에 소니가 공식적으로 내놓을 이 드라이브는 2개의 상호 경쟁하는 DVD 레코딩 포맷을 모두 지원하는 첫 번째 드라이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구매자들이 어떤 포맷의 DVD 레코더를 구입해야 할 것이냐는 고민을 다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DVD 레코더의 보급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여러 업체들이 각자 고유의 포맷을 지원하는 DVD 디스크를 내놓고 있어 어떤 것이 주류가 되고 어떤 것이 도퇴될지 사용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기 때문인 것으로 인식되어 왔었다.

-RW와 +RW 모두 기존 DVD 드라이브, DVD 플레이어와 호환성을 유지하지만 몇몇 모델에 있어서 호환성을 가리는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며 DVD-RAM은 카트리지에 쌓여 있어 전용 기기를 제외하고 범용성에서는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소니는 +RW 진영을 주도하면서도 자사의 바이오 노트북에는 -RW드라이브를 장착시키는 등의 복합적인 전략을 추구해 왔었으며 멀티 포맷 지원의 드라이브는 소니 이외에도 몇 개의 업체에서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출처 : kbench, 200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