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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속 DVD+R 레코딩 기술 표준 공개 조회수 2,582 작성일 200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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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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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기록계 표준 도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DVD+R 레코딩 디스크의 레코딩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이 추가되었다.

DVD+RW 동맹은 새 DVD+R 표준을 공개했으며 이 기술은 전체 용량의 DVD+R 디스크를 15분 이내에 레코딩할 수 있도록 한다. DVD+R 지원은 DVD+RW 표준의 일부분이며 4X DVD+RW의 경우 현재 컨소시엄을 통해 작업중이고 올해 말까지 최종화되어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DVD+RW동맹은 또한 8센치 직경의 DVD+RW디스크를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휴대용 모빌 기기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 디스크는 1.46GB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DVD-R/RW/RAM을 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DVD 포럼의 경우에도 4X의 DVD-R, 2X의 DVD-RW 표준 설정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었으며 이번달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이 새로운 스펙을 사용한 고속 DVD 레코딩 드라이브들은 올해 4분기 경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레코더블 DVD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수 많은 표준이 난립해서 소비자들이 혼동을 겪고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여러 표준중 하나가 특별히 다른 것에 비해서 큰 이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각각 작은 장/단점을 내포하고 있어 여러 컴퓨터 업체들은 DVD 포럼과 DVD+RW동맹에 중복되어 참여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출처 : kbench, 200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