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PC산업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 조회수 2,547 | 작성일 2002.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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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근 PC 업계가 수년간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DVD가 이를 돌파할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The Register가 전했다. IDC와 협력하에 파이오니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황을 겪고 있는 PC/칩 산업에서 이를 끌어올릴 잠재성을 DVD가 가장 높게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술임이 인정된 DVD는 현재 DVD 레코딩, 홈 비디오 편집 시장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침투되고 있다고 한다. DVD, 레코딩/비디오 편집등의 작업은 더욱 강력한 PC를 필요로 하며 고용량의 하드 드라이브, 성능 좋은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평균 판매가(ASP)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한다. 현재 DVD의 PC 시장 확장에는 2가지 장애요소가 있는 것으로 IDC는 전했다. 첫 번째는 일반 소비자의 DVD에 대한 지식 부족과 두 번째로는 여러 DVD Rewritable 포맷간의 전쟁을 들었다. 첫 번째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조업체들은 DVD를 저장 기기가 아닌 비디오 표준처럼 인식하고 이를 개발해야 하며 두 번째 장애요소의 경우 DVD-R/RW, DVD-RAM, +R/RW간의 공동 표준이나 이를 독점할 수 있는 표준의 등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너무 다양한 표준간의 경쟁으로 인해서 PC 구매자, OEM을 포함한 소비자는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지 혼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Rewritable DVD가 일반 PC 채용이 더딘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그러나 또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구너 관리) 기술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보안에 대해서 너무 치중할 경우, 레코딩 자체에 대해서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될 수도 있고 레코더블 DVD의 PC 장착에 아예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있기 때문에 이 또한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kbench, 2002/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