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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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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기가바이트(GB)까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 2종을 국내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루레이 디스크는 차세대 광디스크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저장매체로, 그동안 블루레이 드라이브와 PC 광학 드라이브 장치를 줄곧 출시하던 LG전자가 블루레이 광디스크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품은 25GB까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춘 것으로, 이는 초고해상도(HD) 영화 한 편을 저장하고, 일반 DVD 6장 분량의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제품은 2종으로 재기록이 가능한 `BD-RE (Blu-ray Disc Rewritable)'와 한번 기록이 가능한 `BD-R(Blu-ray Disc Recordable)'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가격은 BD-RE 2만원, BD-R 1만3000원이다.

LG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블루레이 디스크는 "DVD보다 6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더 높은 수준의 음향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LG전자 DD사업본부 허명구 RMC(Recording Media & Chemitronics)사업부장은 "이번 블루레이 디스크 출시로 PC, 플레이어, 드라이브,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블루레이 풀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통해 차세대 영상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제품을 국내 뿐만 아니라 12월 20일부터 미국, 일본, 호주, 독일, 프랑스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www.kbench.com, 2007/12/10
http://www.kbench.com/news/?no=5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