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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DVD타이틀 자체홈페이지 증가 조회수 2,639 작성일 200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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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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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대박이 예상되는 DVD타이틀들의 자체 홈페이지가 늘고 있다. 홍보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DVD타이틀 유통업체 엔터원이 ‘친구’DVD타이틀 프리오더를 시작하면서 자체 홈페이지(www.frienddvd.co.kr)를 개설한데 이어 유니버설도 다음달 말 ‘스파이게임’ DVD타이틀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홍보에 나섰다.

엔터원은 ‘친구’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러·인터뷰 내용·감독 코멘터리 등 DVD타이틀 내용의 일부를 방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자를 대상으로 ‘친구 관련 명언 남기기’·‘친구 DVD시연회 초대권 증정’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달부터 콜롬비아로부터 DVD타이틀 유통권을 환수해 직접 유통에 나선 유니버설도 8월말 출시 예정인 ‘스파이게임’DVD타이틀(www.upk―spygame.co.kr)을 시작으로 대작 DVD에 대해서는 홍보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유니버설은 ‘스파이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라이트를 담은 트레일러, 영화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프리오더가 시작되는 8월부터는 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프리오더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DVD 업계 한 관계자는 “대작 DVD타이틀의 경우 마케팅비용을 대거 책정하기 때문에, 자체 홈페이지를 활용한 마케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