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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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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가 가격 덤핑의 덕을 톡톡히 봤다. videobusiness.com은 100달러 이하로 가격이 낮춰진 도시바 HD DVD 플레이어가 지난 주말에만 9만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98.87달러, 베스트 바이는 99.99달러에 HD-A2를 판매했는데, HD-A2가 처음 출시됐을 당시의 소비자 가격은 299달러였다.

이로 인해 도시바와 HD DVD 진영은 희색이 만면해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스탠드얼론 타입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소니의 BDP-S300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 여름에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의 출하량이 약 10만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저가격을 내세운 도시바 HD DVD 플레이어의 고공비행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 바이는 품절된 HD-A2 대신 3세대 보급형 플레이어 HD-A3에 8장의 HD DVD 타이틀을 번들로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www.kbench.com, 2007/11/08
http://www.kbench.com/news/?no=50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