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까지 블루레이가 2:1의 우위 지켜 | 조회수 1,445 | 작성일 2007.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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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홈미디어리서치가 주요 시장조사 기관과 함께 2007년 1월부터 9월까지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블루레이가 2:1의 우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미 시장에서 올해 9개월 동안 블루레이는 260만장이 판매된 반면 HD DVD의 판매 개수는 140만장에 그쳤다. 그러나 홈미디어리서치는 얼마 전 출시된 <트랜스포머>를 위시로 4분기에는 HD DVD 진영의 약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스탯의 애널리스트 게리 카우프홀드는 “블루레이 연합이 아직 실현하지 못한 웹 기반 피처 등을 내세워 HD DVD 그룹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며, 물론 그 전위에는 <트랜스포머>가 서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샴페인을 터뜨리기엔 아직 이르다. 아담스 미디어 리서치의 대표 톰 아담스는 파라마운트와 드림웍스의 가세로 인해 4분기 HD DVD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결국엔 블루레이 연합의 우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예상한 2007년의 총 매출액은 블루레이가 1억8,600만 달러, HD DVD가 9,100만 달러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차세대 포맷 전쟁은 현재로선 양자 공존 상황으로 귀결되고 있다. 게리 카우프홀드는 “2008년에는 두 포맷이 각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것이며, 이에 따라 LG, 삼성이 주도하고 있는 듀얼 포맷 플레이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www.kbench.com, 2007/10/25 http://www.kbench.com/news/?no=49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