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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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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의 블루레이와 HD DVD가 판매 40만장을 돌파했다. DVD 포럼의 북미 DVD 컨퍼런스에서 워너는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차세대 DVD 시장에서 자신들이 36%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DVD와 동시에 출시된 <300>의 블루레이와 HD DVD는 첫 주에만 25만장이 출하되는 등 처음부터 두드러진 모습을 나타냈으며, 이후에도 닐슨 비디오스캔의 차세대 DVD 판매 차트 톱 5에 지속적으로 랭크돼 왔다.

워너에 따르면 <300>의 포맷별 판매 비율은 2:1. 우세를 나타낸 것은 물론 블루레이다. 한편 이로 인해 워너의 고민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워너는 두 포맷을 모두 수용하고 있지만 사실 HD DVD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었으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시바가 주도한 HDi 관련 컨소시엄에 가입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하드웨어 시장에서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나지 않는 한 워너가 파라마운트처럼 HD DVD로의 ‘올인’으로 정책을 바꾸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을 듯싶다.

출처 : www.kbench.com, 2007/10/12
http://www.kbench.com/news/?no=48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