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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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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3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2400의 출시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wesleytech.com의 9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출시 취소의 원인은 역시 BD 프로파일 1.1의 미지원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삼성은 3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 출시 소식을 전하며 BD-P1400을 9월, BD-P2400을 10월에 발매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BD-P1400은 지난달부터 북미 시장에 판매가 시작된 반면 BD-P2400은 현재 모든 프리오더가 취소되고 있는 상태다.

삼성의 BD-P2400 발매 포기는 적잖이 안타까운 일이다. BD-P2400은 HD 오디오의 비트스트림 출력이 가능한 데다 HQV 프로세서 탑재가 예정되어 있었으므로 BD 프로파일 1.1만 지원했다면 현 시점에서 가장 우수한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빠르면 11월 경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됐던 삼성의 첫 듀얼 포맷 플레이어 BD-UP5000 역시 12월로 발매가 연기됐다. 이 역시 같은 이유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 www.kbench.com, 2007/10/02
http://www.kbench.com/news/?no=4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