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서치, HDTV 컨퍼런스서 차세대 DVD 포맷 세션 주최 | 조회수 1,440 | 작성일 2007.09.26 |
---|---|---|
------------------------------------------------------------------------------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디스플레이서치가 주최하는 2007 HDTV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DVD 포맷 세션이 진행된다. 2007 HDTV 컨퍼런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리며, 이번 차세대 DVD 포맷 세션에서는 현재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서치의 모기업인 NPD 그룹의 사장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러스 크럽닉은 “현재 DVD는 매우 성공적인 포맷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반면, 차세대 DVD는 출시 1년여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심지어 많은 소비자들은 그 존재를 아예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면서 “이번 세션에서 보급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리테일러들이 양 포맷을 모두 취급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시장을 넓히는 길인지, 블루레이와 HD DVD 진영의 전략은 무엇인지 등이 중점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서치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세션에는 파라마운트의 변절이 포맷 전쟁을 연장시킬 것인지, 워너가 파라마운트처럼 HD DVD 그룹과 협정을 할 것인지, 190여개에 이르는 블루레이 지지 업체들의 힘이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지 등 민감한 이슈들도 논제에 포함돼 있다. 참여 패널들의 면면도 쟁쟁하다. 사회는 러스 크럽닉이며 파이오니어의 부사장이자 블루레이 연합의 의장인 앤디 파슨스, 소니픽쳐스의 전무 돈 에클룬드, 유니버설의 전무이자 HD DVD 북미 프로모션 그룹의 공동대표 켄 그래퍼,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의 부사장 아미르 마지디메르, 워너 HD 미디어 개발 사업부의 부사장 댄 실버버그가 각 회사의 대표로 토론에 임한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9/20 http://www.kbench.com/news/?no=48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