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다이제스트, “BD/HD DVD 공존한다” | 조회수 1,418 | 작성일 2007.09.26 |
---|---|---|
------------------------------------------------------------------------------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영국의 미디어 리서치 회사 스크린 다이제스트가 17일 장기적으로 블루레이와 HD DVD가 공존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들은 “현재로서는 블루레이가 HD DVD보다 많이 팔리고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영화사들은 두 포맷을 모두 출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크린 다이제스트의 이런 전망은 한 포맷만 고집할 경우 그에 따른 손실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특히 소니픽쳐스, 폭스, 디즈니는 HD DVD를 출시하지 않음으로써 2008년 1억7,500만 달러의 수익을 놓치게 될 것”이라면서 “한 포맷을 지원하는 영화사들 가운데 몇몇은 2008년 내에 전략을 재수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대다수의 업체들이 그러하듯이 스크린 다이제스트 역시 올해 연말이 차세대 DVD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스크린 다이제스트의 애널리스트 리처드 쿠퍼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서 승자가 결정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며 “오히려 두 포맷의 생존 기반이 확고해지면서 영화사들이 이런 양상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9/18 http://www.kbench.com/news/?no=47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