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DD 내장 블루레이 레코더 4종 공개 | 조회수 1,417 | 작성일 200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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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소니가 HDD를 내장한 블루레이 레코더 4종을 공개하고 이들 제품을 11월 8일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인업은 BDZ-X90(500GB), BDZ-L70(320GB), BDZ-T70(320GB), BDZ-T50(250GB)로 구성되며, 예상 가격은 차례로 20만엔 전후, 18만엔 전후, 16만엔 전후, 14만엔 전후다. 이들 제품은 새롭게 개발된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으며, BD-R/RE 외에 DVD±R/RW에의 기록에도 대응한다. 또 BD-R/RE의 듀얼 레이어 기록이 가능하고, BD-R은 최고 4배속 기록을 지원한다. 재생의 경우엔 BD-ROM 및 DVD 비디오 디스크 외에 BD-R/RE와 카트리지 형식의 BD-RE Ver. 1.0 디스크도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HD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 압축율이 높은 MPEG-4 AVC/H.264 형식으로 녹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HDD 녹화 시의 화질 모드 역시 MPEG-2를 스트림으로 녹화하는 DR 외에 H.264 기록의 XR(15Mbps), XSR(12Mbps), SR(8Mbps), LSR(6Mbps), LR(4Mbps), ER (2Mbps) 모드가 준비돼 있다. DR 모드로 녹화한 HDD의 프로그램을 H.264로 변환해 BD-R/RE에 기록하는 것, 또 상위 두 모델의 경우 HDD에 저장된 HDV 영상을 H.264로 변환해 BD-R/RE에 기록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HDD 상의 MPEG-2 프로그램을 H.264로 바꿔 HDD에 남길 수는 없다. 한편 이들 모델은 ‘24p 트루 시네마’와 x.v.Color에 대응하고 HD 오디오 포맷의 비트스트림 출력이 가능해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서도 손색이 없다. 일본 소니에서 컨슈머 프로덕트 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하라 가쓰미 부사장은 “올해 연말을 본격적으로 블루레이 레코더를 보급하는 시기로 상정, 곧 국내 시장의 레코더를 모두 블루레이로 바꾼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작년의 10배 규모로 TV CF를 내보내는 등 블루레이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9/13 http://www.kbench.com/news/?no=47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