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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블루레이 올인원 시스템 11월 출시 조회수 1,490 작성일 200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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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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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블루레이 기반의 올인원 시스템 ‘브라비아 시어터’ HTP-BD2RSF를 오는 1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HTP-BD2RSF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S300에 별도 구성의 앰프와 5.1채널 스피커 세트를 조합한 형태이므로 완전히 새로운 컨셉트의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자사 브라비아 TV와 매칭할 경우 디자인적으로, 또 기능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는 것이 HTP-BD2RSF의 특징이다.

일단 BDP-S300은 보급기인 데다가 완전한 2~3세대 제품이 아니므로 돌비 트루HD와 DTS-HD의 온보드 디코딩은 지원하지 않는다. 반면 소니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와 PCM은 무리 없이 지원, 블루레이 디스크의 순도 높은 음질을 즐기기엔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기능은 브라비아 시어터 싱크와 디지털 시네마 오토 캘리브레이션이다. 브라비아 시어터 싱크는 간단히 말해 HTP-BD2RSF와 TV를 HDMI로 연결, 리모컨 하나로 연동시키는 기능이며, 디지털 시네마 오토 캘리브레이션은 리시버에 마이크를 꽂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최적의 청취 환경을 세팅해준다.

또 HTP-BD2RSF는 Wi-Fi 기반의 네트워크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MP3 플레이어나 PC에 저장된 음악을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소니는 10월에 발매되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블루레이 버전과 함께 HTP-BD2RSF를 블루레이 대중화의 첨병으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9/03
http://www.kbench.com/news/?no=4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