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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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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가 IFA 2007에서 BD-ROM 프로파일 2.0을 지원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ngadgethd.com은 30일 reghardware.co.uk의 보도를 인용해 대우의 첫 블루레이 플레이어 DBP-1000이 BD-ROM 프로파일 2.0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대우는 제품의 세부적인 스펙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DBP-1000은 PIP(Picture-in-Picture) 기능은 물론 이더넷 포트를 통해 BD 라이브 온라인 콘텐츠를 어세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HD 오디오 포맷의 비트스트림 출력 여부, 출시 시기, 판매 가격 등도 오리무중인 가운데, 현재 1,080p의 비디오 업스케일링이 가능하고 USB 포트로 플래시 드라이브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정보만이 공개된 상태다.

차세대 DVD 시장이 개막되며 세계 최초로 삼성이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LG가 듀얼 포맷 플레이어를 출시하는 등 국내 기업들은 이전과 다른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과연 대우가 이 흐름에 동참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8/31
http://www.kbench.com/news/?no=4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