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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파라마운트 결정 지지한다” 조회수 1,419 작성일 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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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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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의 HD DVD ‘올인’ 발표에 강력하게 반발했던 마이클 베이가 입장을 바꿨다.

20일 마이클 베이는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에 “두 포맷을 모두 지원하던 파라마운트가 블루레이를 포기한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짓”이라며 <트랜스포머 2> 제작도 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했다.

하지만 불과 하루 만에 생각이 달라졌다. 그는 새로운 포스팅을 통해 “파라마운트는 HD 포맷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며, HD DVD 플레이어의 가격이 200달러로 떨어지면 본격적인 대중화가 시작된다는 파라마운트의 전망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또 마이클 베이는 “<300>의 HD DVD를 본 뒤 HD DVD가 충분히 매력적인 포맷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러한 입장 변화는 물론 파라마운트 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설득의 결과. 한편 파라마운트의 급작스런 발표로 곤경에 처한 블루레이 연합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변인 마빈 레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필버그는 강력한 블루레이 지지자이며, <인디아나 존스>, <우주전쟁> 등 그가 직접 연출한 파라마운트 작품들은 두 HD 포맷으로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8/22
http://www.kbench.com/news/?no=46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