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VD 특허 침해로 대만 콴타 제소 | 조회수 1,445 | 작성일 2007.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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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LG전자가 3일(현지 시간) 대만 PC 업체 콴타(QUANTA)를 DVD 특허 기술 침해로 위스콘신주 서부연방 지법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연방항소법원은 ‘콴타가 LG전자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1심 판결을 파기 환송해 1심으로 되돌려 보낸 바 있다. LG전자 측에 따르면 콴타가 침해한 특허는 DVD 복제 및 검색 등과 관련된 기술로 콴타는 이를 무단으로 도용해 노트북 등을 제작, 북미의 유명 PC 업체들에 공급해왔다. ODD 시장의 강자답게 LG전자가 보유한 DVD 특허는 약 5,000여 건에 이른다. LG전자 특허센터의 이정환 부사장은 “LG가 갖고 있는 DVD 관련 기술들은 이미 전세계 IT 업계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특허”라면서 “정식적인 라이선스 없이 이를 사용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00년에도 PC 특허 침해를 이유로 콴타를 제소한 바 있다. 이번 제소에 대한 판결은 2008년 상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7/06 http://www.kbench.com/news/?no=44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