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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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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가 7월 31일 출시하는 <300>의 HD DVD에 블루스크린 PIP(Picture-in-Picture) 코멘터리를 수록한다고 밝혔다. <300>은 같은 날 블루레이로도 발매되나 이 특전은 HD DVD에 한정된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300>은 영화 전반이 CG로 작업된 작품. 이에 워너는 블루스크린 PIP를 통해 감상자로 하여금 러프 버전과 완성된 버전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블루스크린 PIP 코멘터리는 감독 잭 스나이더가 담당하며, 이러한 IME(In-Movie Experience) 콘텐츠가 수록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HD DVD에는 몇 가지 부가적인 피처렛이 담길 예정인데 ‘Vengeance and Valor’ 인터랙티브 게임, 유저가 클립을 모아 독자적인 몽타주를 만들 수 있는 ‘Pick Your Favorite Scenes’ 기능이 대표적이며, 웹에 접속해 추가적인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HD DVD/DVD 콤보 버전의 소비자 가격은 34.95달러인 블루레이 버전보다 약간 비싼 39.95달러로 책정됐다.

본편과 스페셜 피처의 두 가지 영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PIP 기능은 현재 HD DVD만이 구현할 수 있으며, 블루레이 쪽은 10월 이후부터 PIP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블루레이 버전 <매트릭스 얼티밋 컬렉션>의 출시가 올 하반기로 연기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6/28
http://www.kbench.com/news/?no=4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