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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는 스탠더드 DVD 레코더가 대세 조회수 1,543 작성일 20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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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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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차세대 ODD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2011년까지는 기존의 스탠더드 DVD 레코더가 ODD 분야의 주류가 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리서치 회사 IDC는 21일 ‘HD DVD 및 블루레이 디스크 관련 ODD 시장 전망’이란 보고서를 공개, 가격적인 이점과 높은 호환성으로 인해 당분간 DVD 레코더의 전성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IDC의 ODD 부문 리서치 디렉터 볼프강 슐리히팅은 “블루 레이저 기반의 ODD 분야는 매스 마켓으로 가기 위해 적어도 3년, 길게는 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HD DVD 진영은 가전과 콘텐츠 분야에서 이점을 갖고 있는 블루레이 연합을 무력화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는 “HD DVD 드라이브가 차세대 ODD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과 함께 보다 다양한 콘텐츠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현재로서는 PS3와 가전 기기, 콘텐츠가 이상적인 트라이앵글을 형성하고 있는 블루레이 쪽이 ODD 시장의 대세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노트북용 슬림 드라이브의 시장 확대가 계속됨에 따라 올해 ODD 시장의 전망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6/25
http://www.kbench.com/news/?no=4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