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 블루레이의 구세주 되나 | 조회수 1,405 | 작성일 200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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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BD+의 적용이 현실화됐다. BD+ 테크놀로지스는 19일 콘텐츠 보호 기술 BD+의 상용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BD+는 기존 AACS 시스템에 독자적인 소프트웨어가 추가되는 형식. 특히 플레이어에서 디스크를 처음 재생할 때 암호화 소프트웨어가 설치되기 때문에 디스크가 크래킹되더라도 다른 유저들은 해당 파일을 재생할 수 없다. AACS가 일찌감치 무력화됨에 따라 현재 주요 P2P 사이트에는 HD DVD와 블루레이 타이틀의 리핑 버전들이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폭스/MGM은 BD+ 기술이 현실화되기 전까지 블루레이 타이틀 출시를 보류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초 영화 타이틀에 BD+를 적용하는 데에는 최대 4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BD+ 테크놀로지스 측은 “기술 안정화가 이뤄지며 작업 시간이 비약적으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BD+ 적용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공표한 영화사는 없는 상태이지만, 조만간 이를 수용한 타이틀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루레이 연합 관계자는 “차세대 DVD 시장에 아직 발을 들여놓지 않은 마이너 제작사 가운데 상당수가 BD+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BD+는 블루레이의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6/21 http://www.kbench.com/news/?no=440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