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장매체 데이터보관 요령 "부식에 강한 골드 `CD R` 선택을" | 조회수 2,570 | 작성일 2002.07.09 |
---|---|---|
------------------------------------------------------------------------------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근 문서나 동영상 등 자신만의 데이터를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컴퓨터용 기록장치인 CD RW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CD RW는 기록매체인 CD R 미디어의 수명이 200년에 달하는 등 다른 저장매체에 비해 데이터 보존성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CD R 미디어는 기록면인 뒷면의 반사막과 보호코팅 부분이 손상을 입게 되면 CD롬 드라이브의 레이저광선을 반사하지 못해 공들여 백업시켜 놓은 데이터를 한순간에 날릴 수도 있다. 이에 따라 CD R 미디어에 저장시켜 놓은 데이터를 제대로 보존하기 위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정적인 데이터 보존을 위한 체크 포인트를 요약한다. ▲골드 CD R 미디어를 선택하라〓CD R 미디어는 금속성 물질이기 때문에 자연 부식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저렴한 실버 CD R 보다는 순금을 포함하고 있어 자연 부식시간이 은 또는 은 합금물질 보다도 긴 골드 CD R가 좋다. ▲사용시 주의하라〓CD R를 사용할 때는 흠집과 손때가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CD R 미디어의 기록면인 뒷면은 물론 색소층과 반사층, 보호층 주요한 부분이 있는 앞면에 흠집이 생겨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미디어를 잡을 때는 모서리 단면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살짝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보관시 유의해라〓CD R 미디어의 색 보전성도 문제가 되는데 여름철 직사광선 아래 미디어를 두면 색소층이 타면서 기록한 데이터를 잃게 되고 심지어 열로 인해 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CD R 미디어는 이론상 섭씨 25도와 습도 40%의 환경에서 200년 동안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서늘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오랫동안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 또 이미 기록한 미디어는 빛과 먼지 등을 잘 막아주는 아크릴 CD 케이스나 구입시 포장 케이스 등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CD R 주변에서는 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CD R 미디어에 묻은 먼지나 오염물은 부드러운 천으로 중앙에서 바깥 쪽을 향해 닦아내야 오염물에 긁혀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미디어에 저장된 데이터의 내용을 적어 붙이는 라벨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고 부드러운 펜으로 미디어 윗면에 기록하는 것이 좋다. 뒷면에 기록하면 기록면이 긁히기 때문에 저장한 데이터를 읽지 못한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2/07/08 ※ CDWORLD 관리자 : [CD]메뉴에 보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