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D DVD 진영에 재반격 나서 | 조회수 1,402 | 작성일 200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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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지난주부터 HD DVD 진영에서 갖가지 긍정적인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블루레이 연합(BDA) 측이 반박에 나섰다. 소니 블루레이 전략 그룹의 아키라 시마주 이사는 14일 “HD DVD가 포맷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면서 “올해 북미 시장을 겨냥한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7배나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제 소니의 블루레이 관련 기기 생산 시스템은 본 궤도에 올랐다”며 “지난해에 제기됐던 블루 레이저 다이오드의 물량 부족 문제도 완전히 해결됐다”고 덧붙였다. 아키라 시마주 이사는 스탠드 얼론 타입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향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아직까지는 블루레이 재생기에 대한 수요가 PS3에 집중돼 있지만, 플레이어 가격이 떨어지면서 이런 흐름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노 업계가 지지하는 쪽이 포맷 전쟁의 승리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그는 “그것은 옛날 얘기이며, 지금은 포르노를 보기 위해 타이틀을 구입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라고 반박했다. 끝으로 아키라 시마주 이사는 “포맷 경쟁의 주도권은 결국 소프트웨어의 보유량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면서 “이 점에서 블루레이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www.kbench.com, 2007/06/15 http://www.kbench.com/news/?no=43760 |